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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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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지금 중부 고속도로야 오늘은 면회 하는날 날씨가 다행이 좋아 지금이 아침7시16분 이야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들보러 가고 있어 벌써 11월에 중순이네 근데 날씨가 겨울날씨 처럼 춥지는 않아 근데 우리집 꽃돼지 쭈니는 감기로 좀 많이 아퍼 ㅋㅋ저녁에는 추운데 덥다고 반바지 입고 놀아서 그래 어제 편지 잘받았어 사진찍는 동아리가 재미 있았나봐? 고기쌀롱가서 고기도 먹었네 외부생활이 재미있어서 다행이다 다음주 주말은 고모네에서 김장을해 아들이 있았으면 고모랑 고모부가 좋아 했을텐데 결론은 엄마는 그날 출근해서 아빠랑 쭈니가 갈거야 ㅋㅋ오늘은 차가 좀 막힌다 어두운 새벽에 니왔는데 벌써 해가 떠서 밝은 아침이야 12월 면회는 좀 빨리 갈거야 12월14일에 가려고 12월 면회가 끝니면 1월에는 집에 올수 있어 좋다
예담이 편지는 전해주었는데 바쁜지 답장을 안놓고 갔어 담에 예담이랑 통화 해봐 알았지??이제 몇시간만 있으면 얼굴 볼수 있겠다
오늘도 웃으면서 화이팅 하고 면회끝나고 아쉬움은 남지만 주말 잘보내고 알았지?근데 책은 안가지고 왔어 뭘 사야 할지 몰라서 담 통화때 누니 한테 물어봐 알았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