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아들 전예준 오늘은 평화로운 토요일이구나 예준이는 어떤기분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니 엄마는 일하러 일찍왔다가 지금 기다리면서 편지를쓴다 예준이 만나기 2주가 남았구나 살면서 이렇게 달력을 많이 본 순간이 있을까 이제는 아빠랑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이야기도 많이 한단다 무작정 그때그때 결정하지않고 우리가 십년뒤에 이십년뒤에 어떤 곳에서 무슨일을 할지 그것이 실현될지안될지는 몰라도 계획을 세워본다 예준아 일할시간이되서 또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