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서현민에게

현민아 엄마야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오늘이 11월 17일 일요일인데 네꺼  바지 시킨것들 어제 토요일에 왔는데 이것도 허리가 약간 큰것 같아서 월요일에 세탁소에서 조금만 줄여서 화요일쯤에 택배로 보내줄께 네가 말했던 것처럼 검정색 면바지로 3개 샀거든, 혹시 이거 받아보고 더 필요하면 통화할때나 편지로 말해줘 더 시켜서 보내줄께.   그리고 내일 월요일부터는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했으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업할때도 집중해서 열심히 해야 자격증도 딸수 있으니까 대충하지 말고, 이왕 시작한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봐. 그래서 거기에 있었던 시간들이 조금이나마 너한테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고싶은 현민아 항상 성실하게,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  또 편지할께 사랑해~♡♡♡ 화요일에 또 통화하자 

2024. 11. 17  일요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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