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원

고대원 잘 지내고있어?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엄마가 줬던 잠바도 안입고 보내버리면 겨울에 머 입고 지내려고 그래?한겨울 날씨 잊어버린건 아니지?엄청 추운데 멋보단 보온에 신경쓰자~엄마 아빠도 날씨가 추어져 밖에서 붕어빵 장사하려니 춥고 몸이 조금 고되고 바빠서 편지 자주쓰지 못해 미안해~엄마 아빠 다음달 면회는 12 월 첫째주 토요일 7일에 가려고해~아직 면회예약은 안했고 그날 가려고 하고있어.신입이랑 들어오고 했는데 여전히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는거지?담임선생님이 전화안오면 별일없는거라 했으니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아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할머니 이사해~우리 앞동네 쌈지 놀이터 맞은편 어딘지 알지?주말에는 할머니네 김장도해서 대원이 좋아하는 할머니표 보쌈 못먹으니 많이 생각나네~이제 할머니네도 걸어서 가까워졌으니 밥도 자주먹으러 가고 하자~그리고 내년 학교배정 어떻게 할지 고민해봤니?전학갈건지 능곡중으로 계속 다닐건지 고민해보고 얘기해줘~이번주에 전화해줘 기다리고 있을게 건강 잘챙기고 저번처럼 아프면 엄마한테 얘기해주고 엄마 정말 많이 속상했어~~잘 지내 대원아~엄마 또 편지할게♡2024년11월19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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