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주에게 열번째이야기

2024년 8월 20일 입소 080717 한승주입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졌어 아빠도 잠바도 입고 어떨때는 손이 시려워서 장갑도 찾게 되더라

승주는 따뜻한 겨울 보내고 있지.


지난 주 엄마에게 문자 받았어 예전에 잘못한게 다가 아니었던거 같아 또 다른 잘못한게 있는거 같다고 

엄마하고 통화해 봤어? 아빠는 통화는 못하고 검찰에 송치된다는 문자만 오고 연락이 없어


승주도 편지 받았지? 편지 받고 어떤 생각이 들어? 

그동안 잘못한 행동에 대해 반성 많이 하고있어?

승주 다시 재판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걱정이다


승주야  안양에서 승주가 한말 기억나 승주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이제는 그 책임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느끼고 있지 잘못을 하면 집하고 사회에서 떨어져 지내게 되는거야 그게 벌이고


아빠 마음이 너무 무겁다 어떻해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내일이면 아빠는 승주 있는곳 근처 논산으로 일요일까지 출장을 가게되는데 많이 생각날거같아근처 어딘가에 승주가 있구나 하고 


승주야 지금도 중요하고 앞으로도 중요해 지금 효광원 생활에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자격증 준비는 잘 되가?


반성하고 열심히 생활하면 좋은일 생길거야 

매일매일 승주가 하고싶은 거에 노력하고, 지루하게 보내지말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승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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