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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서현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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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아 엄마야
주말동안 잘 지냈어? 오늘이 벌써 11월 25일 월요일이네. 현민이 보고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일이나 지났구나.
우리 현민이 잘 지내고 있지?? 엄마,아빠,누나도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어. 이제 이번주 수요일부터 비도오고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까 감기들지 않게 조심하고, 바리스타 수업도 열심히 하고, 항상 성실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내일 화요일에 엄마랑 꼭 통화하자. 항상 전화하는 날에는 제일먼저 엄마랑 잠깐이라도 통화하고, 그 다음에 친구들하고 통화했으면 좋겠는데 현민이 생각은 어때? 엄마는 항상 현민이한테 전화올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거든 우리 현민이 목소리 듣고싶어서~ㅎㅎ
보고싶은 현민아 항상 건강하게 성실하게 잘 지내고 있어 또 편지할께~
사랑해~♡♡♡
2024. 11. 25 월요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