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야 오래 첫눈이 오네 춥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고 같이 눈 오는것도 보고 하면 얼마나 좋아 아들이 옆에 없으니 허전하다 보고싶고 올 겨울은 아들하고 보내지 못해 아쉅네 엄마가 금요일날 택배 보낼께 아프지 말고 말썽 부리지 말고 내년 봄에는 꼭 얼굴 보면 재밌고 행복하게 살자 아들 사랑해 그리고12월달은 21일 토요일날. 얼굴 보러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