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현
-
주말 잘 보냈어?토요일에 전화 와서 깜짝 놀랬어 전화 못 한다고 했는데 와서 ㅋㅋ덕분에 아들 목소리 들었네 ㅋㅋ월요일 아침인데 밤에 비가 와서 아직 어둠 컴컴해 ㅋㅋ 어제는 장한평에 육미제당이란 고기집 무한리필 누나가 맛있다고 가 봤는데 영 별루 였어 아빠가 우리가족은 무한리필 다시는 안간데 이싱준 너무 안먹어 일반 고기집에서 엄청 잘 먹는데 그런데 에서 는 안먹어 요즘 열혈사제2가 하고 있지 ㅋㅋ 재미 있어 집에 오면 정주행 해
오늘은 아들 면회신청도 해야지 그래야 다음주에 보지 ㅋㅌ우린 이무일 없이 한주를 보냈어 아들은 김장 봉사도 다녀오고 ~아들이 보낸 편지도 잘 받았어 저번 면회때 누나가 편지를 썻는데 엄마가 깜박하고 못 가지고 갔어 이번에 갈때 꼭 가지고 갈께 오늘이 벌싸 12월2일이야 이제 정말 남지 않았어 지금까지도 잘했고 남은 시간만 잘 보내다가 집에 오면 되는거야 알았지 조금만 참고 지내자 알았지 한주가 시작 하는 월요일 우리 한주도 잘 보내자
: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