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주에게 열한번째이야기

2024년 8월 20일 입소 080717 한승주입니다 


아빠입니다 


지난 주에 대전에도 눈 많이 왔어? 서울은 엄청 많이 내렸어 

아빠가 일하던 논산에는 눈이 안왔는데 서울에 오니 눈이 많이 왔더라고 

동네 걸어다니면 동네꼬마친구들이 만들어 놓은 오리눈사람도 많이 보이고 공원에 가면 큰 눈 사람도 만들 정도로 많이 내렸어


몸은괜찮지? 감기는?

출장 마치고 집에 오니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열이 39도 까지 올라가더라 주말내내 누워만 있었어 지금까지도 감기가 완전히 떨어지지가 않네 집 떠나 몸아프면 서럽다고들해 그러니 감기 않걸리게 조심하고 


아빠는 내일이면 다시 부산으로 출장을 가게되 다음주 주 중에 올라오긴할거같은데 언제일진 모르겠다 


11월 부터 주말에도 일하다 보니 많이 지치고 피곤하다. 


벌써 12월이다, 12월이 되면 한 해를 뒤돌아 보는 시간이야 2024년초에 내가 계획했던일들, 또 잘못한일들 반성하고 2025년에는 다시 내가 하고싶은것들 해야할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해 

승주도 2025년에는 하고싶은것들이 많은거라 생각해 그리고 그 생각들 실천하기위해 계획도 필요할거고 노력도 필요할거고 승주 차근차근 잘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올해 승주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지 절대 불법적인건 사소한거라고 잠깐이라고 생각도 하지말고 


내년에는 원래의 승주로 돌아오자 착하게 살자~!! ㅎㅎㅎ


그럼 감기 조심하고 출장 다녀와서 또 쓸게 

사랑한다 승주야 아빠는 승주가 잘 할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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