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빈에게

빈아 힘들지?

빈이가 거기서 집이얼마나 좋은지 느꼈으면 좋겠다.

엄마는 오픈한곳이 코로나로인해 아르바이트쓰기가 부담스러워서

야간근무중이란다.

코로나가 길어지니 자영업자들은 정말힘든시간을 보내고있단다.

그런데 넌 철없이 친구들과 놀러가야한다고 용돈 많이 달라고 하니

언제나 철이들까 싶구나.

빈이가 아직 철들 나이가 아닌거지~

군대다녀오면 엄마맘 알아줄까?

언제나 엄마눈엔 이쁘고 귀한 아들인데

빈이가 귀하게 커갔으면 좋겠다.

이왕 버린몸이란건 없단다. 누구든 잘못하고 실수하며  살아가는걸

엄마도 아빠도 아직도 잘못하고 또 실수도 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먀 살아가는거지.

우리 이쁜빈이가 널 귀하게 생각하고 너자신을 사랑해줬음 좋겠다.

너 스스로 니가 잘한일이 있으면 스스로 잘했다 칭찬해주고 안아줘라.

엄마도 하루를 마무리 하며 집에 들어갈때  주차장에서 나스스로에게

오늘도 참잘했다.잘참았다.하며 내가슴에 손을언고 칭찬해준단다.

그러면 왠지 오늘을 잘살아낸듯한 느낌이 들어.

빈이도 거기서 하루하루 잘 참아내고 인내하고있으니 스스로에게 참잘한다고

빈이가 빈이에게 칭찬해줘봐~ 하루하루 그렇게 칭찬하며 살다보면

계속 칭찬할일만 하며 살아갈수 있을꺼야~

빈아 이쁜빈아 사랑한다.~~~  아빠도 널 많이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형도 너많이 보고싶어하고 서울 할머니 시골할머니 이모.고모들 태윤이도 모두가

빈이 많이 보고싶어하고 있어. 빈이가 몸과마음이 이뻐져서 만날수있음 좋겠다..

오늘도 내일도 스스로 칭찬받는 승빈이가 되려무나~

빈이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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