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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서현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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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아 엄마야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오늘이 12월 11일인데, 어제 화요일에 우리 현민이랑 통화해서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았어.
우리 현민이 잘 지내고 있지? 발목 아팠던데는 이제 또 아프지는 않아? 그래도 당분간은 뛰거나 달릴때는 조심해야 해. 우리 현민이 요즘도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 바리스타 수업은 재미있게 잘하고 있고?
현민아 항상 건강하게 성실하게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 엄마 아빠 누나도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으니까 우리 현민이만 잘 지내면 돼. 보고싶다 우리 현민이...
또 편지할께 사랑해~♡♡♡
2024. 12. 11 수요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