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주말 잘 보냈어? 엄마는 상준이한테 감기 옮아서 주말 동안 아퍼서 혼났어 ㅠㅠ 병원도 갔다 왔고 요즘 A형 독감이 유행이래 토요일에 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결혼식이 있어 거기 다녀왔어 미사끝나고 전화 왔다고 아빠에게 들었어 할머니랑 통화도 했다고 들었어 이제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야 아들은 효광원에서 크리스마스 보내네 크리스마스 지나면 얼마남지 않았다 상준이는 아직 열이 안떨어져서 오눌까지 학교를 못가 이상준 말을 너무 안들어서 아빠가 너무 화가 나 있어 ㅠㅠ엄마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자전거도 잊져 버리고 ㅠㅠ 누가 훔쳐 간것 같아 저번 면회때 엄마가 안가서 서운 했어?엄마가 안가서 덕분에 아빠랑 많은 얘기를 했잖아 엄마가 있으면 아빠랑 얘기도 잘 못 하잖아 아빠랑도 깊은 얘기를 해봐 아들도 이제 어린 아이가 아니잖아 너에 생각을 아빠에게 얘기도 하고 힘든것도 얘기 하고 궁금한것 또 앞으로에 생각도 아빠랑 상의 하면 좋잖아 아빠도 어린시절을 보냈고 상현이보다 더 많은걸 알아서 조언을 해줄수 있잖아 아빠도 어릴적 너와 같은 시간을 보냈을거야 같은 남자로써 어쩜 많은 조언을 해줄수 있었을거야 오늘도 날씨가 엄청 춥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고 엄마도 누나도 잘지내고 있어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1월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 잘 보내고 힘내자 !!상현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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