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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찬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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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거기에서 잘보냈는지 모르겠네
엄마는 또감기로 계속기침중인데 심심하면 감기걸리는 아들 감기는 안걸렸는지 알수가 없네 고모도 편지받았다고 연락오셨드라 답장은 그주소로하면 되는지 물어보시던데 잘모르겠어서 알아본다고했어 고모도 얼마전 수술을하셔서 몸이 안좋으신데 답장은 찬찬히 하든 안해도 된다고 할까싶다 네 편지보고 우선 나무아닌 팔찌로 봐놓긴했는데 혹시몰라서 선생님께 팔찌반입이되는지 여쭤보니 된다고하시드라 이번주까지 몸상태보고 면회갈수있을때 예약해서 가져갈꾸마 14일에 아빠한테 가니 그전에 가야될텐데 못가면 3월이라 걱정이네 이쁜짓하신 아드님 커피사드려야될껀데 언능 나아볼꾸마 이제 내일이면 2025년이다
이제는 검정고시 이후도 생각하고 영어공부도해서 나오면 아빠한테도 가자
그리고 이제는 하연이 한테 연락하지마라 더이상 역이지말고 모르는사람으로 살자 니통장으로 문제를일으켜도 넌 거기있었으니 니가한거 아닌거 되니까 난중에 민사가들어오든 그때상황보자 적다보니 잔소리가 되네 새해에는 복많이 받고 아프지말고 사고치지말고 정말 평범하게 살았으면한다 밥잘먹고 운동도하고 잘지내고있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