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되었네 우주야
새해복 많이 받아
잘 지내고 있니? 저번주에는 엄마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보러 못갔어
공부는 잘 하고있엉? 우주는 알아서 잘하겠지 요즘에 왜 전화안해
전화좀 해봐 목소리 듣고싶어
빨리 봄이 되었으면 좋겠네
나중에 나오면 우진이랑 농촌체험 놀러가자
보고싶다 우주야 우리우주 벌써 18살이라니 시간 엄청빨리가네
엊그저께 낳은거 같은데 조금있음 어른되겠네 우리우주
사랑해 많이많이 밥 잘챙겨먹고 잘자고 몸챙겨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