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명아 엄마야~~
오늘 너랑 통화를 해서 반가웠어.
또 필요한게 생각이 나면, 다음번 전화할때 얘기해죠.
그리고 필요하다는 전화번호는,
(010 4703 9722 박승현)이거 맞지? 너의 전화기에 써있었어. 그리고 친구랑 술마시는 사진은 눈과 입이 확대된것 밖에 없네? 그리고 예은이가 사진 9장보낸거랑, 예랑이가 보내주는 사진이랑 사진인화해서 보내줄께.. 그리고 어제 예랑이가 만들어준 카드에 편지 쓴것도 보내줄께.
그곳에서 공부도 한다고 하니까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