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전현준)

아들 엄마야.

오늘 필요한 물품 보냈어. 그런데 운동화는 좋은건데 거기다가 펜으로 이름 쓰는게 너무 아까워서 보내지 않았어. 운동화가 꼭 필요한 거라면 다른 걸로 보내줄게.  사실 오늘 전화오면 물어보려했는데 전화가 안와서 그렇게 되었다. 다음에 통화하게 되면 그 때 얘기해줘.  그리고 다음 주 쯤에 면회접수해서 가능하면 20일날 월요일에 면회가려고 해. 물론 접수가 되야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치킨, 라면, 불고기 먹고 싶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먹고 싶은 거 있음 잘 생각해뒀다가 얘기해. 면회 가는 날 사가거나 해 갈테니. 많이 못가져 가니까 제일 먹고 싶은 걸로 생각해놔. 그럼 건강히 잘 지내고 담에 연락해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434 우리 아들 은호 은호아빠 2025-01-09 88
9433 사랑하는 서현민에게 코스모스 2025-01-09 100
9432 김희우 박효금 2025-01-08 101
9431 멋진 내아들 은호 이선희 2025-01-08 113
9430 김선한에게 달려라한이 2025-01-08 93
9429 희우에게(1월8일 입소 김희우) 희우맘 2025-01-08 92
9428 사랑하는 승주에게 열 세번째 이야기 Hans 2025-01-08 101
9427 25.01.07 담임교사와 추억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자 2025-01-07 582
9426 김선한에게 달려라한이 2025-01-07 92
9425 태윤아~ 벌써 새해구나 태윤엄마 2025-01-07 99
9424 2025-1-7 박민준앞 (엄마가) 민준맘 2025-01-07 97
9423 25.01.06 1월 보호자 교육 운영자 2025-01-06 430
9422 사랑하는 서현민에게 코스모스 2025-01-06 94
9421 김선한에게 달려라한이 2025-01-06 96
9420 아들에게(전현준) 보리수 2025-01-06 99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