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김희우100904)

사랑하는 우리 아들 !


오늘은 누나 졸업식이 있엇어 아람관을 처음가는데 엄마도 어릴적 생각이 나더라구

희우가 함께 햇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웟어.. 그리고 오늘은 엄마 생일이기도 하잖아?

많은 사람이 축하도 해주고 하지만 희우가 없으니까 많이 허전하긴하네 ㅎㅎ

누나도 희우가 있었으면 좋앗을거라고 하더라구 

매일 그렇게 싸우고 싫어하고 그럴땐 언제고 이렇게 떨어져잇으니 누나도 희우가 많이 보고싶고 

그립고 그런가바 게다가 6개월간 면회가 누나도 이모도 안되니까 그게 가장 힘든거 같아

볼수 없단게 ..  희우도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아서 마음이 좋지는 않앗겟네?ㅎㅎ  그래도 내년도 잇으니까 우리 같이 내년은 함께 보내자 ㅎㅎ 이따가 이모랑 누나랑 같이 가게로 밥을 먹으러 온데 ㅎㅎ희우는 저녁은 먹엇나?  거긴 밥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한게 너무 많아.... 다음주면 엄마한테 전화할수 잇지? 엄마가 누나 번호도 남겨 놓을테니까 누나한테도 전화해줘 ~ 이모는 근무시간땜에 통화를 할수 잇을지 모르겟넹... 그리고 친구들이랑도 통화하는 시간에 할수 잇다고 하더라구 희우 친구들 번호도 다 취합해서 누나가 편지써서 보낼떄 한번에 보내줄께 !!  우리희우 오늘도 씩씩하게 잘햇을거라고 생각해 ! 엄마의 편지가 잘 전달이 되고 잇는지 모르겟지만... 하루 빨리 희우한테 엄마의 편지가 닿길 바래 ㅎㅎ 여기 편지는 인터넷으로 쓰는데도 2~3일 걸린다고 하더라구.. 대산학교는 바로 다음날 가는거 같던데.. 희우가 너무 보고싶고 더 그리운 날이야 오늘은 !!우리 희우 오늘 하루도 고생햇고 밥도 잘먹고 얼른 적응해서 잘 생활하고 잇으면 엄마가 다음달에 희우먹고싶은 음식 포장해서 면회하러 갈게 !  건강하게만 잘 잇어줘 아들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구나


디데이-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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