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 김동우(2010.10.21)    동우야 며칠전에 목소리 들어 너무 반가웠어~~ 다음주 토요일(18일) 에는 얼굴도 볼 수 있겠구나  감기 조심하고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그때 보자~   동우도 다음주에는 본반으로 간다고 했지,  또한 번의 생활의 변화가 있겠구나... 신입반 있을때 보다는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많을것 같고,  규율도 더 엄할것 같고....  이번에도 잘 적응해 생활을 잘하리라 믿는다.  바리스타반 간다고 들었어, 나중에 아빠한테도 커피한잔 만들어 주라, 동우가 만들어 주면 더 맛있을것 같아  커피 만드는 동우 모습이 멋질것 같다.  바리스타 김동우 화이팅!!!그리고 추가로 보내는 옷은 엄마가 어제사서 오늘 이름 세기는데 맡겼고, 내일은 주말이라 월요일 일찍 택배 보낼게  잘있어 동우야!!!  면회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