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우야 벌써 몇일이 지났네 거기 생활은 어떤지 날씨도 많이 추워서 건강은 괜찮은지 걱정이다 항상 보고싶데 마음이 아프다 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크고 허전한지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반성하며 지난 잘못된 행동들 뉘우치고 열심히 생활하면서 앞으로 너의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고 노력하는 시간으로 보냈으면한다 아빠는 항상 너의 빈자리가 채워질 때가지 열심히 기다리고 생각하고 그리워 할께 항상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건강조심하고 보고싶다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