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아들 안녕^^오늘이 화요일이야 엄마 편지 안쓰려고 했는데 이 편지가 나오기전 마지막 편지야 지난 7월에 법원에서 널 효광원으로 보내고 엄마 아빠는 하늘이 무심하고 부모인 우리에 탓을 많이 했는데 어느덧 6개월이란 시간이 흐렀고 효광원 생활이 처음에는 힘들고두려웠지만 지금까지 착실히 생활해준 아들 고마워 이번주 토요일에 집에 오는구나 집에 오면 하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친구들도 만나고 싶겠지?아들 지난 6개월 생활과 심사원에8주 라는 시간을 너무 힘들게 보냈다 2024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엄마도 아빠도 너도 우리 모두 힘들게 지난간것 같아 이제는 2025년 올해는 새로운 학교에서 처음은 힘들지만 잘 적응 하면서 보내면 또 잘할수 있을거라고 믿어 집에 와서 엄마와 아빠 또는 가족 관에 생활 하면서 트러플이 있겠지만 서로 이해 하면서 지내보자 엄마 아빠는 상현이에게 이러한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았으면 해 이편지가 아들이 군대 가는날 까지에 마지막 편지 였으면 좋겠어 남은 3일에 시간이 잘 지나가지 않아도 앞으로에 미래를 생각 하면서 지냈으면 해 아들 토요일에 아빠랑 조심히 집에 돌아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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