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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서현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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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아 엄마야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어제 현민이가 말한것들(샴푸, 바디워시, 칫솔2개, 샤워타올) 오늘 준비해서 내일 편의점 택배로 보낼께. 그리고 현민이가 옷 가져가라고 면회 오라고 했는데 못갈수도 있다고 해서 미안해. 2월쯤에 가능하면 면회 한번 갈수 있도록 해볼께. 엄마도 우리 현민이가 많이 보고싶어
우리 현민이 잘 지내고 있지? 엄마 아빠 누나도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누나는 취업이 되서 다음주 수요일 부터 출근하기로 했어.
보고싶은 현민아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고 있어~
택배 보내고 또 편지할게
사랑해~♡♡♡
2025. 01. 15 수요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