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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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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우! 오늘하루는 어떠햇어?? 희우는 지금쯤 자고 있겟지? 엄마는 퇴근하고 씻고 희우 마지막 일과인 희우한테 편지를 쓰고 있어~ 설이는 지금 간식을 달라고 옆에서 째려보는중이야.. 요즘 설이가 변비끼가 좀 있어서 간식을 많이 줄이고 있어 ㅎㅎ 살도 많이 쪄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이 잇기도 해 ~ 오늘도 밥많이 먹고 햇나? 희우 거기에 간지 이제 일주일이 지낫구나 .. 일주일동안 많이 적응햇어? 신입방에 잇다가 이제 이주뒤면 본방으로 가겠구나.. 본방으로 가서 거기 있는 사람들과도 잘 지내야해~ 알겟지?! 오늘 가게가 너무 바빠서 발이 너무 아픈거 같아 ㅠㅠ..무리햇더니 허리도 좀 아프고ㅠ .. 희우가 안마해줫음 좋겟다ㅋㅋ 거기선 무슨 수업을 받니? 지금은 가기도 방학기간인가? 하루하루 희우한테는 어떤 의미로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 희우보러얼른 가고 싶은데 시간이 더디게만 가는거 같고 그러네 ㅠㅠ.. 오늘은 유난히 아들이 보고싶어 .. 얼른 다음달이 되서 희우 보러 가고싶다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잘자 우리 아들들ㅎ. 사랑해 희우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