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박민준에게 (엄마가)

 잘있었니? 연이은 추운 날씨에 장염이 많이 걸리고 있으니 손깨끗이 씻고 음식을 먹도록해. 날것은 절대 먹지말고 알겠지?  민준아 먹고싶다는 치킨은  못가져갈것같아.    낮 12시가 되야 문을 연단다.

더우기 설 명절을 이천에서 보내고 바로 대전을 가야해서   이번에는 어려울것같고.  다음번에 전날 미리 사놓고 가져가는 방법 외에는 불가능 하네.  여러가지로  많이 불편한 상황 이지만  어쩔수없는것 같아. 그곳에서 퇴소하고 나거든  먹고싶은것들  실컷 사줄께.  생일 때문에 면회

날짜가  길어졌는데  이해할수 있겠지?  

무엇보다 케잌과 엄마가 끓인 미역국은 먹여주고 싶구나.   민준이가없어 맞이하게될 명절이 다소 쓸쓸할것같아.

민준이가 빈 자리가 너무크다는걸 온가족이 느끼고있어.  하루빨리  퇴소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자세한얘기는 다음주 목욜 전화로 얘기하자꾸나. 잘지내고.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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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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