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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은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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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울아들 또 한주가 다시 시작됐구나 우리 은우 볼수있는 날이 빨리오기를 바라고 있어서그런지 시간이 천천히 가는것같아 거기생활은 어때 많이 힘들지 자유롭지 못하고 하지만 이시간또한 너에겐 중요한 시간이야 너의 앞으로에 삶에 바르고 정직한 길로 갈수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노력하자 어제는 저녁을 먹으며 네 생각이 많이나 가슴이 아팠다 너의 빈자리가 너무크네 우리가족 함께 여행가고 맛난것도 먹으며 행복했던 시간들이 생각나더라 참 어제는 너의 교복을 찾아왔다 같이 갔어야 했는데.. 오늘 월요일이니 너의 전화가 올수있겠네 아들 목소리 들으면 또 얼마나 마음아플까 그래도 아빠는 기다려진다 사랑하는 아들 항상 힘내고 우리가족이 함께 할수있게 열심히 노력하자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