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에게

승우 차에 올라타는 모습이라도 볼려고 밖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스타렉스 차로 이미 출발한 것 같다는 얘길 듣고 너무 실망하며 집으로 돌아왔어. 집으로 돌려보내 주시고 믿어주실 줄 알았는데 처분변경이 되게 무서운 거라 하시더라. 아빠가 변호사분께 자문 구하고 상담하고 있으니 우리 힘을내자. 오는 내내 눈물이 흐르지만 엄마가 얘기했지. 비관만 하면 달라질 건 없다고. 이럴때 일수록 헤쳐나갈 방법을 생각해야만해.엄마.아빠는 승우가 집으로 돌아오길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지만 혹시 6개월을 그 곳에서 지내야 한다면 하루라도 더 머무르지 않도록 노력하자.잘못하면 계속 연장 될 수 있고 더 나빠 질 수 있으니 우리 정신을 차려보자.엄마도 오늘은 너무 정신이 없네.우리 아들은 또 얼마나 속상할까 마음이 아프다.긍정적인 생각속에 길이 열리니 우리 함께 힘을내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501 승우에게 2025-01-23 86
9500 천승우 2025-01-23 85
9499 사랑하는 희우 (감희우) 희우맘 2025-01-22 83
9498 조운이에게. ahffkd1212 2025-01-22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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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5 아들에게(전현준) 보리수 2025-01-21 84
9494 사랑스런 희우에게(김희우) 희우맘 2025-01-21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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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1 승우에게 2025-01-21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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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7 사랑하는아들(김희우) 희우맘 2025-01-2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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